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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세값 매매값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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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아파트를 전세에서 자가로 바꾸려면 , 서울의 아프트를 전세 끼고 사려면 5억 원 가까이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구당 전세 배배 차이 다름) 

 

2015년에는 1억 6207만원이였는데  5년 새 3억 5천만 원이 올랐습니다. 이 사이에도 전세도 올랐지만 매매 가격이 더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전세와 매매 사시의 거리가 더 생겼습니다.

 

전세금이 요즘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매매가 오른 것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NuLRPbC4lw

전세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 매매로 갈아타기가 어렵겠죠  집값에는 우호적이지 못한 현상입니다 

 

서울 전세가율은 50%가 약간 넘는 수준으로 대출을 받았다 해도 추가 현금이 필요하죠 

 

새로운 변수는 임대차 보호법입니다. 전세와 매매 갭이 크면 클수록 주택 매수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최근에 바뀌었던 임대차 관련 규제 때문입니다. 

 

기존에 세입자가 계약 생신을 행사하면 요즘은 세입자가 살고 있는 집을 살 때도 바로 입주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임대차 계약 종료 6개월 전에 매수하고 잔금을 치러야 원하는 집에 바로 입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금 조달이 현금으로 해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_6LO9aNkS8

 

잔금을 치를 때 기존 전세금을 빼 올 수 없고, 그렇다고 살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받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니 현금 1억이든 2억이든 마련해서 잔금을 치러야 하죠 

 

실제로 마련해야 하는 금액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무주택자들은 점점 현금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죠 

 

전세 매매 갭이 커지면서 집을 사려는 수요자 부담이 커지고, 집값이 꺾이면 전세가가 다시 조금씩 올라갑니다. 

매수를 포기하면서 전세 수요자로 남는 경우이기도 하고 집값이 떨어지면 신규 분양이 다시 안돼면서 전셋집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

 

결국 전세와 매매 갭이 다시 줄어들면 집값이 다시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H6iHk2ra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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